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녹색건축 모범사례 발굴·선정하여 녹색건축물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202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응모작품을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인 첨부 공고문 참조바랍니다. ** 참가신청 및 접수일 안내 : '25.08.14.(목)까지 출처 : 녹색건축인증(http://www.gseed.or.kr/) http://www.gseed.or.kr/boardDetailPage.do?rnum=72&bbsCnt=19&bbsId=2457&pageNum=1
BF인증이 확대되면서 공공시설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용자 간의 갈등이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공간을 둘러싼 권리의 재배치 문제이며, 배경에는 여러 구조적 원인이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현실에서 기득권 구조와 충돌하며 갈등을 유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BF인증을 위한 휠체어 통로, 점자블록, 경사로 확보 등이 “비장애인을 불편하게 한다”는 민원이 빈발한다. BF인증은 곧 ‘모두를 위한 설계’이며,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필수 기반임을 사회 전체가 인식하고 함께 구축해가야 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73
<김기흥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장 기고문> 2008년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인증) 인증제도가 도입됐다. 2015년부터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이 제도를 적용받고 있다. 특히 빠른 고령화 속, 연령과 장애 그리고 신체적 한계를 넘어 모든 사람이 불편 없이 함께 생활한다는 사회적 가치가 담긴 BF인증의 취지와 중요성에 많은 국민이 깊이 공감하고 있다. 이는 진정한 복지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약속이자 지역 사회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행 BF인증은 도입된 지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운영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효율적인 측면이 발생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현행 BF인증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출처 : 중도일보(www.joongdo.co.kr)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0316010004409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기준 요소인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보고서 작성기준 및 가이드를 게시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너지공단] [https://min24.energy.or.kr/nzeb/BC/BC00/BC00_01_001.do] https://min24.energy.or.kr/nzeb/BC/BC04/BC04_01_001_view.do?no=43
건축물은 지구 온난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탄소 배출량의 최대 40%를 차지합니다. 파리 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고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상승 폭을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하려면 건축물에서도 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LEED v5란? USGBC에서 2025년 4월말 LEED v5가 새롭게 개정되어 배포되었습니다. LEED v5는 친환경 건축 적용을 위한 LEED인증 평가 프레임에서 가장 최신 버전으로, 더욱 엄격한 기후 변화 대응, 지역 사회 건강, 그리고 설계의 다양성 및 포용성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하는 범 세계적인 친환경 기준입니다. 에너지 효율과 환경 성과물에 주로 초점을 맞춘 이전 버전과 달리, LEED v5는 지속 가능하고, 탄소저감를 의식하며, 사회적 형평성을 내포하고, 생태적으로 회복 가능한 건물을 장려하는 더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LEED v5는 기후 목표의 시급성과 더욱 건강하고 포용적인 건축물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정되었습니다. LEED v5에서의 주요변경 사항 새로운 LEED v5 버전은 범위와 목표 등에서 이전 버전들과 차별화됩니다. 에너지 사용량 감소가 여전히 최우선 과제이지만, 이번 버전은 성과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김학건입니다.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는 2013년 ‘한국친환경건축컨설팅협회’로 출발하였으며, 2019년 정부의 녹색건축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현재의 명칭으로 개명하였습니다. 2021년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된 본 협회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녹색건축 컨설팅 기업을 대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단체입니다. 제1대 협회가 운영되던 시기(2013~2024)는 지구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이라는 전 지구적 위기에 대응하여, 정부가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수많은 녹색건축 컨설팅 기업들이 새롭게 설립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고, 기존의 컨설팅 기업들 또한 녹색건축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모와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던 시기였습니다. 제1대 협회(회장 신지웅)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녹색건축 컨설팅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함과 동시에,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각종 인증 제도(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의 제·개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연구와 지원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20
1) 배 경 이제는 국내에도 건축물의 친환경 성능 평가를 위해 다양한 해석법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당연한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많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활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해석 프로그램이 외산인 것도 현실이다. 이는 해석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사업화 가능성 및 시장 규모 등의 한계로 인하여, 외산 프로그램을 대체할 국산화 필요성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해석법의 활용 증가가 예상되는데, 특히 건축물의 구성 요소 및 건물 자체에 대한 성능 평가에 대한 공적 제도 운영에서 해석법의 활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활용 해석 프로그램의 국산화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간 분야에서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 기반의 설계가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BIM 국산화의 움직임과 함께, 설계 과정에서 생산된 모델을 활용한 성능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해석 기술의 국산화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어 민간에서 국산 해석 기술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건축분야 해석법에 대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은 건축구조설계
지난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지난 4월1일 발간된 기상청의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연평균기온은 평년 12.5도 보다 2도 높은 14.5도를 기록했다. 이는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기상 기록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온도이다. 지구온난화로 대두되는 기후위기의 대표적인 현상은 폭염을 들 수 있다.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날을 의미하는 폭염은, 더위가 극심했던 2018년 163명의 사망을 불러오는 등 이제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령자, 야외 노동자, 취약계층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어 폭염에 대한 세심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고 건축적으로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화된 주거환경의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 지난 2월 기상청에서 발간한 폭염백서를 보면 폭염이 처음 나타나는 날은 빨라지고 마지막 날은 늦어지고 있다. 백서에 의하면 1990년대(1991∼2000년)엔 처음 폭염이 발생한 날(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7월 3∼13일이었지만 2010년대(2011∼2020년)에 들어선 6월 27일에서 7월 6일 사이로 시기가 앞당겨졌다. 1990년대
1. 배경 최근 세계적인 추세인 제로에너지건축물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술요소들이 개발 및 적용되고 있습니다. 패시브적인 요소, 엑티브적인 요소, 신재생에너지 기술등을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각고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적용가능한 기술요소들 만으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을 구현하는 것은, 이미 가능하다고 통상적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여기서 간과하면 안 되는 원칙이 있음을 주지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건축물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축물의 기능은 거주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이러한 근본적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않고 에너지적인 측면만이 고려되어서는 제한적 보급이 이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면서 자연채광을 통해 실내 빛 품질을 향상하고 조명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냉방부하를 저감할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 집광채광실내루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2. 기존 집광채광실내루버의 개념과 장단점 기존의 실내루버형태를 가진 시스템은 외부시선차단, 창에서의 현휘방지를 위해 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실
◯ 그린리모델링 사업 개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기존의 공공건축물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임.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1. 대상 건축물 지방자치단체(중앙기관) 소유의 공공건축물로, 노후화된 시설이나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축물이 우선 지원. 2. 주요 개선 분야 ① 에너지 성능 향상 : 단열 보강,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설치 등 ② 신재생에너지 도입 : 태양광, 지열 등 재생 가능 에너지 시스템 설치 ③ 실내 환경 개선 : 공기 질 개선, 조명 및 환기 시스템 개선 등 ④ 기후 변화 대응 3. 지원 방식 ① 국비 및 지방비를 통한 재정 지원 ② 설계 및 시공에 대한 기술 지원 ③ 에너지 성능 인증 및 평가 지원 ◯ 그린리모델링 사업 프로세스 이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전체 절차는 ①사업준비, ②사업신청, ③심사 및 선정, ④사업 추진, ⑤사후 평가 및 보고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1. (1단계) 사업 준비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은 소유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