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현대아파트(이하 대치현대)와 강동구 고덕동 고덕아남아파트(이하 고덕아남)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1437가구에서 171가구 늘어난 총 1608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 단지로 바뀐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대치현대 및 고덕아남 리모델링 등 2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두 단지 모두 주거환경 개선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 확보와 친환경 건축물 적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치현대 리모델링사업은 강남구 삼성로64길 5(대치동) 일원 1만8595㎡를 대상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630가구에서 용적률 491.31%, 건폐율 37.68%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7층 공동주택 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늘어나는 75가구는 2029년 6월 분양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공유시설과 보행환경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단지 안에는 스마트 시니어센터, 개방형독서실 등 지역공유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
환경부가 건물 부분에서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10년 뒤 모든 건물의 에너지자립률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건물 부문의 ‘2035 NDC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환경부는 탄소중립을 위해 모든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과 그린리모델링을 확산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최민지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센터장은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강화 △열 에너지의 전기화 △건물 배출 관리 및 지원으로 2035년에 건물의 탄소배출을 2540만~2780만t까지 줄이겠다는 목표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앞서 환경부가 공개한 2035 NDC 이행안은 ‘40% 중후반’, 53%, 61%, 67%으로 총 4가지이다. 이를 건물 부분에 적용할 경우 2018년(5210만t)의 절반(46.7~51.3%) 수준까지 탄소배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최 센터장은 10년 뒤 모든 건물의 에너지자립률을 40%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신축 공공건물은 에너지자립율을 60% 이상 적용하고, 민간 신축건
서울의회가 서울시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핵심기술을 녹색건축 시범사업에 우선 적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32회 본회의에서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할 때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의 3대 핵심기술을 우선 적용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로 스스로 에너지를 공급해 사실상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녹색건축물의 대표적 형태로, 녹색건축법 제2조에 명시된 고효율·친환경 건축 기준을 따른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시범사업에는 ▲건물 단열성능을 극대화하는 패시브 기술 ▲전기·기계 설비의 효율을 높이는 액티브 기술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적극 반영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기술 적용 권고를 통해 시범사업의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미래 녹색건축의 표준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
[ 건축개요 ] ▪ 사 업 명 : 안산시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공사 ▪ 주 소 : 안산시 선부동 1076-10번지 외 ▪ 대 지 면 적 : 3,084.80 ㎡ ▪ 연 면 적 : 3,859.25 ㎡ ▪ 규 모 : 지하 1층 ~ 지상 6층 ▪ 구 조 : 철근콘크리트조 ▪ 주 용 도 : 노유자시설 ▪ 설 계 사 : 거림건축사사무소 ▪ 주요 외장재 : AL복합패널, 점토벽돌패널 등 ▪ 허가 완료일 : 2025년 8월 6일 건축 계획 방향 : 입체적인 외부공간으로 주변과 소통하는 지원센터 노동자를 위한 상담, 지원과 교육사업을 제공하는 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의 친밀한 상생을 통해서 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기존 근로자복지관을 증축하여 부족했던 복지 및 지원을 강화하여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최초 제안 당시의 계획안 ] 본 건축물은 주변환경 등에 조화를 이루며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고,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도록 계획하였다. 내외부 소음, 이용자 동선 등을 고려하고 편리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하고 관리운영이 쉽고 운영비가 저렴한 에너지절약형 및 환경친화형으로 계획하였다. 친환경인증 수준은 최초 제안에서는 녹색건축 “우수등급” 이상, 에너지효
1. 사업개요 [덕은 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은 업무시설, 주거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덕은지구 최대규모의 역대급 복합시설로 약 1,000평 규모의 조경을 자랑하는 친환경 Green Eco 플랫폼 복합단지로 계획되었습니다. 2. 사업일정 ■ 건축심의 : 2022년 03월 ■ 건축허가 : 2022년 06월(최초), 2025년 06월(변경) ■ 준공 : 2025년 11월 3. 사업개요 4. 적용기술 현황 (1) 녹색건축인증_복합건축물 [고양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따라 분류1(연면적 10만㎡ 이상)로 우수등급(그린2)을 획득하였습니다. 복합용도건축물로 인증 취득하였으며, 일반건축물(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텔) 용도로 일반건축물(80.4%)과 업무시설(19.6%)의 용도별 면적비율로 계산되어 합계점수 70점 이상입니다. 녹색건축인증의 다양한 평가 부분 중 재료 및 자원 분야의 비교를 통해 용도에 따른 인증자재 적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고양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에 따라 분류1(연면적 10만㎡ 이상)로 1+등급 이상을 획득하였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전체 비주거 건축물로 인증 취득하였습니다. 지역난방지역으
1. 국내정책방향 2025년 정부는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건물부문에 있어 신축건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와 기존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통해 건물부문의 탄소배출 수준을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절반 수준인 47% 이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50년까지 88% 감축을 목표로 발표하였다. 이에 정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확산을 위하여 태양광 설치 확대를 추진하였으며,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함께 건물 옥상, 주차장 등 생활공간 활용, 농가 태양광 지원 확대,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 국내 현행 태양광설비 시공기준에 및 문제점 신재생에너지 설비지원 등에 관한 지침(개정 2025.05.20.)의 [별표 1] “신재생에너지 설비 원별 시공기준”의 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에 따르면 현행 기준에서는 여러 조건에 따라 설치 방위각과 경사각을 제한하고 있으며, 또한 음영에 의한 영향을 고려하여 5시간 이상 일조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기준을 통해 PV시스템의 설치조건(경사각 및 방위각)을 제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목적이 있겠지만 제로에너
1. 시작하며... 녹색건축물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2013년부터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은 녹색건축물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하여 녹색성장 실현 및 국민의 복리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의 내용 중 지역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의 수립을 근거로 각 지역별로 녹색건축의 실현을 목표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그중 서울특별시가 2013년부터 설계기준을 마련했으며, 현재 공고에서 고시로 변경, 시행하여 녹색건축을 의무화하고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 후 기존의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는 녹색건축인증 제도로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서 녹색건축인증을 비롯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기본으로 하여 기준을 담고 있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의 경우 2025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되어 있어, 각 지역 기준에서는 현재 적용받지 못하고 있지만, 상위 제도가 변경된 만큼 지역별 기준도 조만간 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법적으로 의무화로
친환경주택건설기준,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너지성능지표),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 녹색건축물인증,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 등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의해 신재생에너지설비는 의무적으로 적용이 되고 있으며 이중 태양광 설비는 크게 구조물형태(PV)와 건물일체형(BIPV) 또는 건물부착형(BAPV) 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강화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용량과 관련하여 설치가 가능한 위치는 태양의 궤적(고도각, 방위각), 음영, 설치 방위 등에 영향을 받고 과거의 기준에 따른 필요 용량은 지붕면 전체를 활용하면 용량과 설치 위치 확보가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지붕만으로 해결이 불가하여 벽면 또는 외부 구조물, 주차장 등에 설치 위치를 추가로 확보해야 합니다. 태양광 설비의 설치에 대한 기준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등에 관한 지침과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서 다음 표와 같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설비는 설치 방위각과 경사각별로 발전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광 설비의 설치 위치는 일사량과 일조시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며 이중 일조시간분석은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비시공기준에서 요구하는 1일 5시간(춘계, 추계)을 만족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는
우선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의 그린진(Green Zine)의 개설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의 모든 녹색건축인들의 정보마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 저에게도 그린진에 원고를 올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web지라서 지난 글들을 일독하였습니다. 대부분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전문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녹색건축에 대한 역사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2025년 9월 12일 건축환경/설비관련 교수 160여명을 모시고 “대한민국 건축환경 60년사” 발간사 행사가 있었습니다. KGBC에서 약 1년의 시간과 80여명이 관여하여 원로들의 인터뷰와 자료들를 정리한 것입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건축관련한 전공 중에서 처음일 것입니다. 60년사 책자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정리하였고 특히 방치하면 없어질 자료의 발견과 잊혀질 뻔한 인물들의 발굴은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건축환경 전공교육의 첫 시작을 찾는 과정에서 1세대로서 1962년 영남대학교, 1966년 중앙대학교 건축학부에 부임한 이명호교수, 1966년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에 부임한 박윤성교수, 1974년 서울대 건축학과에 부임한 이건교수가 언급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대
1. 머리말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요 선진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을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이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또한 이러한 개별 선언과 별개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후 목표 상향 동맹(Climate Ambition Alliance)’에 가입한 국가는 2021년 기준 136개국에 달한다1). 한국 역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포함한 구체적인 감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건물 부문에서는 2018년 대비 32.8% 감축(약 3,500만 톤 CO2eq)을 목표로 설정하여 이에 따른 건축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2). 본 고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 함께 진행한 탄소 저감형 건설자재 적용 효과 분석을 다루며, 이를 위해 공동주택 및 업무용 건축물 두 가지 유형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자재를 적용하기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