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민 체감형 탄소중립 복지 실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역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는 것으로, 특히, 보건소,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집중 지원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0개 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최초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건축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은 총 241개 동(보건소 163개 동, 어린이집 49개 동, 경로당 20개 동, 의료시설 6개 동, 도서관 3개 동)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619억원(70%)를 포함해 885억원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3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