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4년 건물에너지 사용량 통계’를 통해 건물 용도별·지역별 에너지 사용량 기준(원단위) 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원단위 지표는 단위면적(1㎡)당 에너지 사용량의 중앙값으로 건물의 용도와 지역별 특성에 따라 ‘표준 소비량’을 제시한다. 통계청은 올해 1월 원단위 지표를 국가승인통계로 지정했다.
국토부는 이를 토대로 향후 건축 설계기준은 물론, 에너지 효율 평가, 탄소 중립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기준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41766642239768&mediaCodeNo=257&OutLnkChk=Y